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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마쓰야마, 고치를 가다

“아는 만큼 재미있고, 느낀 만큼 기억된다.” 단순히 '가는 여행'이 아니라, 깊이 느끼는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이 여행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느 날 문득, 화려한 대도시 관광지보다 그 뒤편의 조용한 마을이 더 궁금해졌습니다. 지나치는 듯 스쳐 가는 간판 하나에도, 낡은 역의 플랫폼에도 오래된 이야기가 묻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부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도시일지 모르지만,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시간을 따라 걷다 보면, 그 평범함이야말로 진짜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마쓰야마의 작은 하이쿠비석 하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고치의 오래된 골목에서 술 한잔에 마음이 열리는 순간들. 이 여정은 단순 구경하는 게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 ..
“아는 만큼 재미있고, 느낀 만큼 기억된다.”
단순히 '가는 여행'이 아니라, 깊이 느끼는 여행'을 꿈꾸는 당신에게 이 여행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느 날 문득, 화려한 대도시 관광지보다 그 뒤편의 조용한 마을이 더 궁금해졌습니다. 지나치는 듯 스쳐 가는 간판 하나에도, 낡은 역의 플랫폼에도 오래된 이야기가 묻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부터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도시일지 모르지만,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과 시간을 따라 걷다 보면, 그 평범함이야말로 진짜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마쓰야마의 작은 하이쿠비석 하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고치의 오래된 골목에서 술 한잔에 마음이 열리는 순간들. 이 여정은 단순 구경하는 게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었습니다. 어디를 갈지 보다는, 어떻게 볼지를 고민하고, 무엇을 먹을지 보다는, 무엇을 느낄지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여행은 결국,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잠시 멈추어 서서 이방인의 시선으로 그 도시를 바라볼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가장 솔직해 지는 지도 모릅니다.

“일본 소도시 여행기“는 그 첫 번째 걸음을 시코쿠 남부지역에서 시작합니다. 이 작은 섬의 남쪽 끝자락에서, 당신의 여행도 조금 더 느려지고, 조금 더 깊어지기를 글을 통해 진심으로 바랍니다.
도 성 찬
▶ 공학석사
▶ 현 ㈜대도테크라 대표이사
▶ 울산과학대학교 겸임교수 16년
▶ 동탑산업훈장 수훈

필자는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기업 최고 경영자로서 40여 개국 정도의 비즈니스출장경험을 통해 글로벌 문화를 접하게 되었고 그중 특히, 많았던 일본연수와 출장때 일본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당시 어학에 대한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별도 일본학 공부를 시작할 때 본격적으로 알게 되었든 일본의 역사, 문화, 문학에 대해 접했고 관련 서적을 통해 현장이 궁금하던 차에 안식년 제도를 활용 일본열도를 기찻길 따라 소도시 위주로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일본 전역를 했다.

이때 현지에서 찍은 사진과 탐방기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모바일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었고 생각 외로 많은 관심과 댓글을 받았다.

모바일을 통해 보낸 연재식 탐방기 45편이 모여서 종이책 “일본열도 기찻길 따라 소도시 탐방기“를 24년 7월에 출판, 초판 완판과 많은 댓글 독후감, 여행동선 따라 하기 등을 통해 보낸 격려에 힘입어 후속작으로 본문 내용 중 가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 갔던 소도시 중심의 디테일 여행기를 지역별로 시리즈로 기획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 마쓰야마, 고치 지역 중심의 전자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가깝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일본열도를 더 알고 여행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자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길을 달려 가겠습니다.
좋은 길잡이글입니다. 일본 갈 때 써먹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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